직관적으로는 올라가는 게 맞는거같은데,, 역시나 그렇듯이 직관인 틀릴 때가 상당히 많으므로;;;;; 그래도 올라갈 거 같은데요??

수식은 모르겠고..
배에서 금화가 떨어진 순간 그만큼 배가 가벼워 졌을테니 그만큼 수면은 내려갔다가,
금화가 물에 잠기는 순간 그만큼 수면이 올라갔을테니, 쌤쌤~
고로 수면의 변화는 없음.

금화의 부피만큼 수면이 올라감
금화의 무게만큼 배의 하중이 줄어들어 수면이 내려감
물과 금중에 비중이 큰건 금이었던거 같으니
=>수면이 내려감

한쪽은 부피의 변화
한쪽은 무게의 변화인게 포인트인듯..

허허..직관적으로 맞췄네요 ㅋㅋ

물리학자도헷갈려 한다고 제목이 그래되있어서
한번더 생각을 한거죠;; ㅎ

계산해봤는데 수면이 아래로 내려가네요 ㅋㅋ

물과 금화의 비중을 생각치 못했군요..ㅎㅎ

내려갑니다.
배 위에서 동전을 쥐고 있을 때는 동전의 질량이 배의 질량에 더해지게 되고, 그 만큼 부력이 더 필요합니다. 부력이라는 것은 배가 차지하고 있는 물의 부피와 비례하므로 동전의 질량만큼 물이 더 밀려나 있는 상태입니다. 밀도는 동전이 더 크므로(일반적인경우) 동전의 부피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물이 밀려나 있는 상태입니다. 즉, 수면이 올라와 있다는 말이 되겠죠. 동전을 호수로 던져버리면 동전의 부피만큼만 물이 올라오게 되는데, 배의 질량은 동전 하나만큼 가벼워지므로 배가 떠오르는 양이 더 큽니다. 즉, 해수면은 낮아집니다.
라고 썼지만 뭔가 우왕부왕... 암튼 댓글 보니까 맞은듯..?ㅋ

뒷북 죄송..ㅋㅋ

헐 진짜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배 생각 못하고 금화만 생각해서 당연히 올라갈거라 생각하다가 뒤통수
배타고 있었다는걸 깨닫고 그럼 가만히 있겠지 하다가 또 뒤통수
히힠ㅋㅋ

물리학자가 이런 문제를 헷갈려 하기는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