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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2일
게시물ID : freeboard_831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章雨
추천 : 0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3 01:24:41
 
 
 
차분한 마음으로
차곡차곡 글을 써내려간다
 
오늘 있었던 일을 정리하려고 하는데
오늘도 어제와 다른게 없어서
참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른 누군가는
매일이 이렇게 똑같지 않고 다양하다는데
또 다른 누군가는
나와 똑같이 매일이 이렇게 같다고 한다
 
오늘은 새벽 느즈막히 잠들어
아침의 피곤함을 커피로 달랬었다
차가운 바람과 함께 차가운 커피가
그나마 짦은 만족감을 주는 아침이였다.
 
여지없이 새벽이 찾아오고
내일을 준비하는 지금이지만
내일도 오늘과 같을걸 알기에
이 새벽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그래도 내일은 맑다고 하니
그거라도 기다려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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