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일요일이니까요. .
전 지금도 못자고 김동률의 출발과 아이처럼 교대로 들으면서 음주하고 있습니다.
낼 일요일라서 그럽니다. 오유뽕이라 가능한 일이죠.ㅠㅠ
혹시 노래 같이 듣고 싶으시면 올려드리고 싶은데 시게라서ㅎ
예전에 정치 모를때는 차 암 편했었네요. 다 욕하면 되거든요.돌려까는게 가장 편하고 즐거운데
개미지옥에 왔지만 요즘은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지인 찬스하면 넌 아직도 그런 생각이냐라고 다굴 맞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ㅎ
어쨋든 광장을 다 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도 광장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모이고 저도 나가고 있습니다.
촛불을 이용하고 싶은 욕망의 정치인과 시장님들 보니 참 안타깝고 밉고 그렇습니다.
오늘이 세월이 천일이네요. 기념일 좋아하진 않지만 참 너무 슬픈 날입니다. 그후로 천일이 흘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