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원래 운영팀장(운영자 지인), 운영팀장 밑 다수의 클린유저, 기술직인 오유SCV 이렇게 다양한 운영진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다가 운영팀장 및 클린유저들이 롤 게시판 유저들을 단체로 비하하고 친목질하며 유저를 마음대로 차단하고
심지어 익명인 고민게시판의 익명아이디를 편법으로 캐내어 익명글 올린 개인의 치부를 들춰 조롱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운영자도 처음엔 이 사실이 믿기질 않았는지 분위기와 동떨어진 제안을 들고오죠
아마 오유 역사상 저 공지만큼 운영자글에 반대박힌 글도 없을겁니다.
하지만 바로 유저들의 분노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기 시작하면서 유저의 목소리에 다시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다가 용단을 내립니다.
지인인 운영팀장마저 내치고 오유를 지켜냅니다.
그 후엔 사건에 가담한 모든 운영진을 해체하고 지금까지 혼자서 오유를 지키고 계십니다.
오유인들에겐 마더 테레사나 다름없는 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