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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까지 지켜본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ou_3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ritasLux
추천 : 0
조회수 : 1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8 00:53:57
먼저 오유가 이렇게 시끄러워 져서 마음이 안좋네요
 
저도 롤 즐겨하고 롤 안에서 오유, ou, ouai체널 다 쓰는 입장에서 게임 및 게시판 내 분탕 친목 어그로꾼 혐호하는 유저들 입장도 이해갑니다. 저도 짜증나니까요.
 
그리고 운영자, 운영팀장 측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특히나 운영팀장님 입장에서는 (공지글이 전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잘못한거 없는데 억울한 마음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운영팀장님의 대처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우리 길에서 모르는 사람하고 부딪쳐도 자신이 잘못한것 없더라도 보통은 '죄송합니다' 라고 하지 않나요.
 
사이트의 관리자 입장에서 자신이 잘못한게 없거나 억울한 마음 있더라도 먼저 사과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과 후에 오해를 풀던지 사실관계를 잘 설명해 주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이게 운영자님과 운영팀장님의 공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운영자님이라고 전혀 억울한점 없어서 먼저 사과 하시겠습니까
 
어느정도 책임자의 위치에는 어깨에 그만한 무게가 실린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에서도 문제가 생기면 '내잘못 아닌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는 사람보다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제 책임입니다' 라고 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사람이 존경받고 사랑받지 않나요?
 
유저들 입장에서는 분탕 친목꾼들은 차단 안되는데 그걸 저격했다고 차단된다고 생각할 상황은 된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총 책임자로 운영팀장님에게 비난이 화살이 돌아가는 것은 일반 유저들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운영팀장님의 올바른 대처는 '운영자님이 해명을 하셨으니까 필요 없다' 보다는
 
(설사 잘못이 없다고 하더라도) 운영팀장으로서 사과를 먼저 하시고 상황설명과 소통하는 장을 만드는 것이 순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커질일도 아닌거 같은데 쓸데 없이 많이 커진것 같고 유저분들도 다들 너무 흥분하신것 같습니다.
 
다들 좀 진정하시고 잘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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