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간 오유를 눈팅하면서
고생하시는 운영자님과
자정노력을 하는 유저들을 보면서
오유에 대한 애정을 키워 왔습니다.

하지만 운영팀장님 체제 이후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고,
이 문제에 대해서 일단은 '지켜보자'라는 의견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 문제로 인한 개인적인 제 생각은
계속적으로 신고가 들어가고 차단을 요구했던 모 유저는 그대로 살아있는 반면에 다른 선의의 제3자까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공평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봅니다.

그러면서도 태도에 대한 변함이 없는 운영팀장님을 보면서 운영에 대한 의구심이 들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저는 운영진에 대해 요구합니다.
일단의 의혹에 대한 해명과 함께
운영팀장님의 차단 개념에 대한 입장
진심어린 사과 및 반성 등이 있었으면 합니다.

본인은 10년간 아이디는 이거 하나로만 사용했고, 조작은 어떻게 하는지조차 모릅니다. 이 아이디가 차단된다면 입장은 확실한 것으로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