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길가다가 무슨일 나면 혹시나 오유에 올려볼까? 베스트는 갈까? 혼자생각만 해봤지 글도 써본적 없고 ..

고게에 글 한번올리려다 오류난 이후로 쓰지 말라는 하늘의 뜻인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

 

이건.. 뭐 .. 정떨어지네요 ...

 

주변에 일베,디시하는 친구들 보면서도 야 오유가 최고야 하면서 당당하게 말 했었는데

 

운영진중 그것도 팀장이라는 사람이 선동이라는 단어선택을 하면서 말투하고는...

 

롤게 글이 도배를 할 정도로 많이 올라오면

 

 

 

 

그런데 팀장님 나이는 모르지만 30년지기 30년으리으리 하는 글을 보니 연배가 어느정도 있으신듯 한데

 

사리분별을 못하시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불특정 유저가 사용하는 오유는 그만큼 자정작용이 활발해서 그나마 유머사이트중에 유일하게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곳인데 ,

 

팀장님과 운영자님의 공지글을 보고 너무 명확하게 드러나네요. 진심으로 운영하기를 원치않으신다면 글 쓰신대로 사퇴하시면 될 것이고,

 

진심으로 소통하길 원하셔서 올리신 글이라면 정말 진심으로 소통하는 태도를 보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글이 무서운 점은 사람의 표정과 말의 높낮이등이 표현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더욱 정중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지만 그 자리를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 자리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셔야 할 듯 합니다.

 

현정부처럼 수습만 하려 하지마시고 제대로 된 대안 부탁합니다. 책임전가를 위해 해경을 해체하면 뭐합니까? 그 자리는 누군가는 해야하는데,

롤글 맘에안든다고 차단만 하면 뭐합니까? 그 안의 썩은 고름들은 곪아가는데,

 

이번에 내 놓으신 해명안에 대하여 당사자들이 속속 반론을 제기하는 모습을 보면 운영을 열심히 해 오신 운영자님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반대로 그 운영을 제대로 하지못하는 운영팀장에 대해선 화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니네가 뭔데? 싫으면 안할게 라는 태도는 ... 이건 뭐 아.. 후..

 

가르치려고 무례하게 하는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답답하고 걱정되서 글 써 봅니다. 대댓글도 안다시는 와중에 제 글을 볼 시간이라도 있으시겠냐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한자적고 내일 아침에 다시 달려있을 대댓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