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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들은 여시에 너무 강ㅇ한 집착을 보임.
게시물ID : freeboard_831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가미히카리
추천 : 3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3 02:00:15
고삼이라 기력이 음슴. 그러므로 음슴체로 간닭


아이돌 빠수니기에  팬카페 활동을 했는데 팬카페 등을 활동하다보면 회원들끼리 같은 가수/배우를 좋아한다는 공통성 때문에 타 커뮤에 비해서 훨씬 잘 뭉치는 경향이 있음. 동질감? 같은걸 강하게 느낌.
그런데 여시들은 내가 겪은 어떤 팬카페보다 자신들 커뮤에 대한 애착이 강함. 
몇번 피드백글에 대한 캡쳐나 본인들만 볼 수 있는 해명글 댓글을 보면 언냐들 사랑해 혹은 언냐들 힘들지 ㅠㅠ 우리 빨리 오해를 벗자 등의 글이 넘쳐남. 이는 나는 여시회원이기에 여시와는 한마음 한뜻이고 저사람은 나와같은 여시회원이기에 무조건적인 친밀감을 형성함을 보여줌

일부의 잘못이었을 때 일부가 잘못했지만 그저 같은커뮤 안에서 있었던 일이고 나와는 상관없음ㅋ 내가 잘못 안하면된거지. 라는 마인드가 어느정도 이루어 져야 하는데 여시들은 여시=나 라는 마인드가 심화되어서 여시의 평판=나의 평판 이라는 마인드까지보유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여시가 욕먹으면 발 벗고 나서서 해명하려고 노력함. 
   차라리 이때 깔끔하게 사과해야 했을 것을 괜히 자작으로 해명글 쓰다 걸림. 이제 일이 커짐
탑씨 사건이 터짐. 여시가 변태들집단으로 취급되기 시작하자 눈을 돌릴 사건이 필요해짐.
 
오유에 성폭행범이 있다. 자신이 피해자의 지인이다.
그래서 누구냐 신고해라 차단먹이갰다 하는데 아 신고는 안하고 피해자가 노상처라;;그냥 오유가 사과하셈.
이 반응에서 자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느꼈음.

여잗?ㄹ은 남자들에 비해서 성폭행 문제에 대해 좀 더 민감흐게 반응을 함.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여성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성범죄에대한 노출도가 크기때문임. 거기다가 가끔 술마셨으니 감형 여자도 즐긴 것 같으니 감형 등의 판례들이 나올 때면 만일 내가 저 여자였다면 식으로 감정이입이 되어서 성폭행문제는 굉장히 민감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짐. 

근데  여시 한명이 성폭행 사건을 커뮤니티간의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용함. 심지어 다른 회원들도 피해여성에 대한 동정이 아니라 가해자가 오유회원이라며 오유를 욕함. 

이는 여자 대표라고 자칭하는 사이트에서 일어났다고 믿는것 보다는 그냥 내가 빠가사리라서 상황파악이 잘못되었다고  믿는게 차라리 덜 충격적일 정도로 어이없는 사건임.

여시는 지금 집단주의가 심각한 상황임. 
자신들의 카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다른 사이트를 깎아내리는 것 쯤은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고 있음.

우리는 세계대전당시 일본이나 나치를 통해 집단주의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배웠음. 집단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책임감은 무뎌지고 집단을 위해서라는 이름에 온갖 악랄한 수단을  죄책감 없이 자행함.

물론 고작 커뮤니티싸움에 저런 예시까지 들어야겠냐 오버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 여시의 모습은 여시라는 집단에 빠져 충성을 맹세하는 광신도 집단으로 빆애는보이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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