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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국민의당 '친노 재벌2세' 표현 적합하지 않다"
게시물ID : sisa_831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12
조회수 : 16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9 12:43:49
친노 재벌 2세 라니....
참신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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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일정을 잡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시든 거기에 특별히 눈 밖에 나지 않으시려고 처신하신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안 지사는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것이 일반적으로 우리 관료와 직업공무원들이 가질 수 있는 한계 아니겠나”며 이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저의 도전은 대한민국의 세대교체가 될 것이고 정권교체를 뛰어넘어서 시대교체에 목표가 있다”며 “대한민국에 젊은 도전이 필요하다. 캐나다의 트뤼도나 미국의 오바마와 같이 젊은 도전을 우리 사회에서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안 지사는 “차기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덜 절박한 거 아니냐, 이런 시선도 있다”라는 지적엔 “우리가 하도 불신의 사회를 살다 보니 그런 이야기들이 자꾸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우선 당 지도부와 당 동지들을 믿어야 합니다”고 당부했다.

국민의당이 안 지사를 향해 친노 재벌 2세라고 논평한 것에 대해서는 “저야말로 가장 대한민국 지역주의 정치와 진보, 보수의 낡은 구도에서 그것을 극복하고자 가장 최전방에서 노력하는 정치인이다. 그러니 그 표현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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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를 향해 "친노(친노무현)패권 상속을 기다리는 상속정치를 그만두라"고 비판했다. 

이어 "혹시 안 지사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충청의 지지를 빼앗길 위기감에 친노 패권주의로 도피처를 찾은 것은 아닌지 의문스럽다. 대선후보를 하겠다는 분이 왜 누군가의 호위무사 노릇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패권주의 세력의 홍위병이자 행동대장이 돼 자신들의 앞길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다른 정치인에게 칼을 휘두르고, 호남을 겁박하는 것이 호남을 고립시켰던 3당 야합과 같은 못된 짓임을 명심하라"며 "안 지사가 안락한 안방에 앉아 재산 상속을 기다리는 못된 재벌 2세 같은 정치를 즉각 그만둘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mnews.joins.com/article/21096054?cloc=joongang%7Chome%7Cnewslist1
http://m.news1.kr/articles/?287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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