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ㄴㄴ밀가루ㄴㄴ를 모토로 식단조절하고 있어요.
요리하는 걸 원체 좋아해서 볶아먹고 삶아먹고 비벼먹고 하는데
음식 강박이 너무 심해서 밥을 3분의 1공기이상 못먹는게 고민...
집에서 식수로 보리차 먹는데 왠지 그것마저도 꺼려져서 혼자 생수사먹는것도 고민...
그런데 집에 체중계가 없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몸무게에 대한 강박은 없는게 유머네요ㅎ.ㅎ
체중계 대신 꽉끼는 예쁜 옷(못 입는 옷 말고 입을 순 있는데 입고나면 행동에 제약이 생기는 그런옷이요)을 아침저녁으로 입었다 벗었다합니다ㅋㅋ
굳이 스트레스받아가며 다이어트하긴 싫어서 운동도 그냥 출퇴근길 각각 50분씩 걸어다니는 것만 하는데 그것도 가끔 귀찮은 걸 보면 글러먹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