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계의 말재주꾼이셨던 메가쇼킹님을 특히 좋아했었습니다.
1네, 이 그림 그리시던 분이요.
요새 많이들 하는 '심장이 쫄깃해지는' 같은 말도 메가쇼킹 어록에서 나왔다고 알고 있어요.
만화가님 자체도 병맛레전드로 매니아가 있었고 (저도 그 중 하나였고요..)
주옥같은 만화들로 빵빵 터지기도 하고
결혼하시고 자전거로 신혼여행 하시는 거 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이혼이후) 활동을 안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ㅠ_ㅠ (돌아와! 컴백!!!)
제주도에 펜션이 있다고 들었는데.. 웹툰작품으로 다시 보고 싶은데.. 흑.
혹시 오유에도 메가쑈킹 좋아하던 분들 계신가요?
(아래는 오랜만에 메가쇼킹 만화들 다시 보고 싶어서 몇 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