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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의 차별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게시물ID : military_45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뇌종양
추천 : 3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28 11:40:27
새내기 05년 7월 군번입니다.

학교생활에서는 왕따의 형성 이유가 본인의 잘못과는 상관없는 경우가 많지만
군대같이 장기간 단체생활을 하는 환경에서 자신에게까지 피해가 올 수 있는 행동을한다면
상대를 대함에 있어 차별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로 왕따라는 행위를 옹호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어떠한 행동이 과거에 있었는지도 돌이켜봐야하며, 
부대원들이 이러한 일들을 보고했음에도 부대측에서 묵살했는지의 여부도 따져야한다고 봅니다.
아직 정확한 보고는 없습니다. 임병장이 생존자이고, 살인한 가해자이기때문에 그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는 중입니다.
임병장 입장에서의 살인 이유가 먼저 밝혀지는게 당연한거지, 아직 전체적인 정확한 근거와 부대원 입장에 대한 것은 밝혀진게 없습니다.
따돌림이라는 이유 하나가 살인의 정당성을 줄 수 없지만, 따돌림이라는 행동이 무조건적인 피해라고 맹신하는 것도 정당성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왕따라는 말한마디에 임병장을 피해자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몇몇분이 계신것같아 제 생각을 적습니다.

솔직히 저는 임병장이 따돌림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면, 자신이 무엇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졌을지 알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요즘 군대환경이 개판이라지만, 단순한 생김새나 행동거지만으로 부대원들이 따돌릴만한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거든요.
임병장이 그러한 따돌림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바꾸려는 노력을 했을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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