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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재명이 문재인을 씹는 이유는..
게시물ID : sisa_832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0one0ㅇ
추천 : 17/2
조회수 : 157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09 16:12:08
현 시국에서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된다는 것은 곧 대통령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누리는 아예 후보가 없고 국민의당 안철수도 뭐 별볼일 없고 반기문이 문재인 또는 민주당 대선후보의 유일한 대항마인 셈인데 민주당이 40%를 넘나 드는 전국정당이 된 마당에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거의 의심에 여지가 없을 정도 입니다.

그렇다보니 현재 민주당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안정희 중 누구라도 대선후보로 확정되면 어느 대선 때보다도 쉽게 대통령이 될 수 있게 됩노다.

이런 절호의 기회를 박원순이나 이재명은 놓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만약 최순실 사태가 없었고 개누리가 반기문을 영입해 민주당과 치열하게 경합해야 하는 국면이었다면 박원순이나 이재명이 다른 포지션을 취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유가 어떻든지간에 내부 총질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이명박ㄹ혜 정권과 개누리의 트라우마에 시달려왔고 그 때문에 이런 내부 총질로 인해 만에 하나라도 개누리 또는 다른 정치세력으로 정권이 넘어가지 않을까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지자들의 이러한 근심과 걱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번 기회에 내가 대통령 해먹어야겠다고 네거티브한 방식으로 문재인을 흔드는 것은 민주당 지지자들은 결집하게 만들 수 있지만 중도 성향의 유권자에겐 그놈이 그놈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되어 쉽게 이길 수 있는 선거를 어렵게 끌고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원순 이재명 시장은 지금이라도 내부 총질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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