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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님, 제발 문재인까기는 여기까지만 합시다.
게시물ID : sisa_832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뫼르쏘
추천 : 5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9 17:08:26
이렇게 내부총질 하다가 역효과 나서 반기문이 어부지리로 될까 두렵습니다.

그 예로 지난 당대표 선거 때 박지원이 문재인을 공격하면서 호남혼대론 프레임을 씌웠고, 급기야 친문패권 타도를 외치며 당깨고 탈당했죠.
그 여파로 민주당은 4.13 총선에서 호남에서 고전했고, 지금도 잔불씨가 남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듯 서로 까기하면서 경선을 치루면,
당장은 본인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 같고 그래서 네거티브를 펼치지만,
오히려 그 효과도 못 얻고 본인도 경선 탈락하겠죠.
근데 그거로 끝나면 다행인데, 네거티브로 인해 생긴 부정적 이미지가 남아서,
다른 대선 후보의 발목을 잡고, 그래서 대선 망치면?
그 결과를 국민이 짊어지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그래서 경선 주자들은 신중하게 비판하길 바라고,
박원순 시장이 전주에서 했던 말들처럼
선동적이고 자극적인 네거티브 전략은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박원순 당신이 경선 이기려고 무책임하게 내뱉은 말들이 독화살이 되어서 종국에는 비수가 되어 국민들의 가슴에 꽂히면~~
박원순 당신!
역사 앞에, 미래의 후손들에게
어떻게 책임지려고 하는가?
그러니 제발 좀 자제하고.
정책 경쟁으로 표를 얻길 바라고,
정당의 후보가 되려거든 당원의 지지를 받아야 하는거고
당원들을 못 믿겠거든 탈당해서 다른 당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지.
공멸로 가는 내부총질은 그만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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