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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일체감이 없는 박원순
게시물ID : sisa_832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다시
추천 : 1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09 17:16:59
박원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도 새누리당과 마찬가지로 기득권의 해체를 요구받는 정당이다.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한 친문 세력의 기득권이 가져 온 여러 문제도 분명한 청산 대상이다. 이를 반드시 넘어서야 국민의 지지를 받아 정권을 교체할 수 있다" 고 주장했습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3111739
 
위 인터뷰를 보면, 박원순은 더불어민주당을 자신의 당, 또는 동지와 함께 하는 우리당이라는 정서가 없다.
박원순의 시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과 같다.
이게 공정한가?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를 만들고 그 체제를 유지시킨 정당이니, 당연히 해체되어야 한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는 정당이자 국민 지지율 40%에 육박하는 정당이다.
더욱이 많은 당원들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스스로 우리당이라는 애착심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그 당의 추천으로 시장을 두 번이나 해먹은 사람이 자신의 토대를 전혀 설득력있는 근거 없이 공격한다.
왜?? 자신이 마시던 우물에 침을 뱉나?? 
 
박원순 시장은 교묘하게 논점을 흐린다.
어제는 문재인을 청산의 대상이라고 했다가 오늘은 책임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당의 주요 광역 자치단체장으로서 박원순은 당의 내홍에 책임이 없나?
박원순 역시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그러면  자신도 청산의 대상인가?
오히려 자신은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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