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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무 말이나 막 던지는 박원순
게시물ID : sisa_832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dohae
추천 : 2
조회수 : 7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9 17:36:38

박원순 "대통령되면 반기문 외교고문 임명…내가 문재인보다 경쟁력"



-- 범여권 후보로 거론되는 반 전 사무총장을 어떻게 생각하나.


▲ 외교고문이 딱 맞는 직책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에 요청해 위촉하겠다. 그게 국가에 가장 큰 헌신이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남북관계에 아무런 진전이나 발전을 이룩해내지 못한 것은 굉장히 무능하다는 것을, 혹은 그런 의지가 없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국정은 외교관계도 중요하지만 복잡다단한 국민 삶을 책임지는 일이다. 그런 일을 안 해 본 분이 (대통령을) 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향후 반 전 사무총장의 성취와 활동을 엄정하게 검증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또 촛불정국을 맞을 수 있다.


(중략)


-- 민주당 내에서 국민의당과 통합논의가 나온다. 대선에서 연대해야 하나.


▲ 분란이 계속 일어난다. 뿌리가 같았으니 통합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다. 다만 야당이 통합하거나 연대하면 확실한 대선 승리가 가능하다. 정의당까지 모든 야권이 하나가 돼서 단일화 후보가 돼야 한다. 그 점에서 문 전 대표는 좀…. 국민의당은 문 전 대표를 절대 지지 못하겠다는 것 아닌가. 승리가 담보돼 있다고 보기 어렵다. 상대적으로 저는 외연이랄까 유연성, 확장력이 있다고 많은 사람이 평가한다. 큰 거부감이 없으니까, 후보가 되면 야권을 하나로 묶는 데 훨씬 더 유리하다. 본선에서의 경쟁력은 더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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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진 않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9/0200000000AKR20170109113100001.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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