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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옆에 지나가는 추레라를 보면서
게시물ID : car_83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oker
추천 : 2
조회수 : 98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6/03 09:00:53
 묵직한 코일을 실었군!
???
 고정시키는 쇠사슬이 안보임?
잉?
 45도 각도로 있는 것은 코일만 벤딩해둔 것이고,
코일을 차량과 고정시키는 것이 안 보임 --;
위쪽의 사슬은 그냥 다른 코일과 묶어 놓은 것으로 밖에 안 보이고..
 저거 떨어지면,
 옆에 있던 차량은 그냥 ... 되겟네..

 몇달전, 운전면허 갱신하러 갔다가,
 공익방송인가? 틀어놨던거 보다가 운전경력이 15년이 넘어도 몰랐던 것 하나 알았다.
 초등학생들은 왜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가 를....
 그 전에는 손 드는 이유자체를 몰랐었음... 그냥 법이 그런가보다 그랬었는데,
 운전자의 시야에 애가 보이지 않으니 손이라도 보이게 손을 드는 것...
  공익 방송보고 처음 알았음...

  오래전 들은 이야기 하나...
  첫 출근한 어떤 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버스 앞으로 지나가다 그 버스에 치여서 숨졌다는 이야기...(하도 오래된 이야기라 언제적이야긴지는..)
   요즘의 버스는 저상버스라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시야가 낮아지기는 했지만,
  버스의 바로 앞에서 지나간다면 성인남성조차 운전기사분에게 안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
  하물며 애들이야.....
  하여튼, 운전경력이 오래돼어도 애들이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이유를 몰랐다는 것이 참 ... 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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