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억나는게 하나입니다.
가위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방바닥에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요.
잠을 깨서 물먹으려고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진짜 몸이 아예 안 움직이는거예요.
그래서 아... 이거 가위인가...하면서 눈동자를 뜨고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귀신은커녕 그냥 제방 풍경이었습니다.
왜 몸이 안 움직이는 걸까? 싶어서 다시 움직이려고 해도 안 움직여 지더군요.
그래서 자고 일어나면 움직이겠지. 하고 자고 나니 몸은 멀쩡.
아직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