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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패권이란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sisa_832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znaj
추천 : 2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9 19:45:13
패권은 정당성이 없는 사람이 권력을 휘두르는 상황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삼국지에서 조조가 승상의 신분으로 후한말의 실권자가 되어 나라를 다스리고 황제를 모욕하는 장면이 바로 패권을 설명하는 사례입니다. 

왕조시대 권력의 정당성은 혈연에서 나오지만,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이고 국민의 지지보다 더 큰 정당성은 없습니다. 

문재인은 현재 다수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대권주자이기 때문에 패권세력의 우두머리로 불린다는 건 틀린 표현입니다. 

되돌아보면 문재인 당대표시절에도 정당하게 당대표선거에서 지지를 받아 대표로 당선이 되고 정당한 권한을 행사하면서도 내외로부터 친노패권을 휘두른다며 억울한 공격을 참 많이도 받았습니다. 

현재의 패권세력은 국민으로부터 탄핵을 받고도 권력을 놓지 않으려 발악하는 박근혜와 친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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