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 진짜 더럽게 생각많고 예민해요. 생각도 대게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데 퓨..ㅠㅠ 어렵더라구요.. 남들은 잘하는데 나 혼자 못하고 있으면 대게 하루종일 그걸로 속상할 만큼 예민해요 저.. 카톡 문자 하나하나 할때마다 무슨 말을 보내야 하지 하 면서 고민하고ㅋㅋㅋ 음.. 예전엔 그래서 결벽증도 있었는데... 다행히 나아졌 어요.. 그땐 정말..으악 생각하기도 싫어요..ㅠㅠㅜㅜ인 간관계도 엉망이 되버렸고 좀 이상한 애? 였어요.. 제가 생각해도ㅠㅠ 전..고민이 없어도 전 어떻게든 막 고민을 제가 만들어 냅니다ㅠㅠ 전 정말... 일상이 고민이 된 것 같아요.. 상대방 말투 행동 하나하나 캐치하고.. 아.. 내가 좀 맘에 안드는 건가? 아닌가.. 그냥 한 행동인가 하면서ㅋㅋㅋ 정말 쓸데없이 생각을 낭비 합니다.. 그만 생각하자! 하고 있어도 오분후면 무의식적으로 또 생각하고 있습니다..ㅠㅠ미친것같아요 정말... 에휴... 제 넋두리 들어주시느라.. 힘드셨죠...ㅠㅠ 감사해요.. 뭔가 이렇게 쓰고나면 기분이 한결 낳아져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