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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특집이 불편한(?) 이유
게시물ID : muhan_31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한윤보미
추천 : 8/5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28 18:51:33
무한도전 응원특집 여론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무한도전에만 국한 된게 아닌 월드컵 응원특집으로 꾸민

예체능, 힐링캠프 모두 그렇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제 나름의 답은

이번 월드컵의 특수성과 변한 시청자를 따라가지 못하는 방송사입니다.

국대선발에서부터 인맥축구니 의리축구니 박주영까지 많은 논란과 함께 시작된 월드컵. 

세월호 참사이후 바르지 못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에게 전통적인 마케팅인 애국심을 고취시키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가 변했습니다.
이건 며칠 전 썰전에 방송3사 해설에 대해 이야기인데 정통적인 해설인 차범근sbs 예능해설인 안정환송종국mbc보다 이영표kbs가 시청률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객관적인 분석이었습니다.

과거처럼 애국심마케팅으로 우리에게만 유리한 해설이 아닌 상대를 잘 분석하고 우리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해설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었습니다.  

그만큼 시청자가 객관적으로 전문적으로 보길 원하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예능월드컵특집들은(예체능 힐링캠프 무도) 이런 시청자의 변화와 다른 과거에 머물러 

연예인의 과다출연, 애국심등 감성마케팅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습니다. 즉 기존의 이런류의 특집과 다를게 없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구설수있는 월드컵에 기존의 포맷 답습.
이러한 이유때문에 과거처럼 월드컵특집이 사랑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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