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근식물들이 대체적으로 참 아름다운듯 하네요.
이쁜애들이 많은 구근애들 사진 올려봅니당.
노랑 상사화 같은 종류로 석산, 상사화, 백양꽃, 붉노랑 상사화, 제주상사화등 몇종류가 있어요.
상사화는 꽃과 잎이 동시에 피지 않고 꽃이 피면 잎이 지고 잎이 피고나면 꽃이 져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울금 - 의외로 울금 꽃은 참 이쁩니다. 생강과 식물중에 꽃이 이쁜아이들이 많아요 진저부터해서...
털군자란(헤만서스) 국명이 털군자란이라고 하지만 실은 수선화과 식물로 수선화종류로 보는게 맞아요..
파인애플릴리(유코미스) 이꽃은 정말 향기가 개인적으로 좋아요... 상큼한듯 주변에 퍼지는 향이...
향기별꽃(아이페이온) - 번식력도 좋고 4-5월 사이에 정말 꽃밭을 만들정도로 다화성을 가져 장관을 이루는 아이네요...
알리움(기간디움) - 봄에 튤립과 함께 둥근 공처럼 올라와 피는 알리움 좀 색다르다고나 할까요?
라넌큘러스 - 뿌리, 줄기, 꽃잎마져 연약해 보이며 청순해 보이는 아이
프리틸라리아 - 여러개 달린 꽃이 인상적인 식물이지만 구근은 주먹만 하면서 악쉬가 대단해요...국내 환경가 안맞는지 번식력이나 개체수 유지하기도 힘들어요.
글라디올러스 - 절화로 많이 사용하는 식물이죠... 너무 줄기가 가날퍼서 지주대같은걸 안해주면 바로 쓰러져 버리고 구근은 딱 500원짜리 동전만해요.
스파이더릴리 - 수선화과에 속하는 아이인데 꽃잎 때문에 스파이더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향기가 참 좋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