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많은 한국인들이 가서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 줬는데....
대한민국....
무한도전팀부터 아빠어디가, 힐링캠프..
시청률때문에 갔기도 하면서도 그래도 한국 응원하려고 갔는데 ....
손예진씨 경기 시작 전부터 만감이 교차하면서
우셨는데..
저곳에 가신 모든 한국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한국대표팀... 너무 원망스럽고 밉네요..
손예진씨... 표정에서 눈물에서 ... 그 날의 참담함이 너무나도 잘보입니다.
바로씨 눈물.... 들불처럼 번져가는 눈물..
제가 또 눈물이 글썽거리네요 ...
3:0에서 응원하는 우리 응원단이.. 너무 나도 자랑스럽고 안타깝네요 ㅠㅠㅠ
저는 이번 월드컵특집이 절대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는 축구고 응원에 대한 열정은
다른 거라고.. 결과만이 옳은게 아닌거라고 끝까지 응원하는 모습..
무한도전의 끝까지 응원하는 모습.. 우리 대표팀이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