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막말로
씹선비 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을 보면 그럽니다.
"넌 얼마나 쌍놈이길래 선비를 싫어하냐?"
일베에서 저 단어를 오유와 결합해서 쓰고있다는건 인터넷하면서 종종 보게되었죠.
거기에 대한 오유의 대응이 "갓끈을 푼다" 던가 "칼춤을 춘다"던가 이런거.
참 뭐랄까...
우리 조상들 대대로 내려오던 해학이 있어서 좋네요.
보기 좋습니다. ^^
전 신호등 파란불이 깜박여도 어지간해서 뛰지않은 선비중에 상선빜ㅋㅋㅋㅋㅋㅋ입니다만.
여기 글들보면 편안해져서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