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해 봤는데 눈깔이 뒤집혔는지 누가 봐도 나보다 못생기고 딱 학교 양아치들 사회나가서 할짓없으니깐
피자배달부 짓이나 하는 루트 밟는 새끼한테 눈돌아가더라 내참...차라리 잘생기고 돈많고 좀 내가 봐도 아...하는
놈한테 갔으면 몰라 시발 어떻게 그딴 병신 양아치 새끼한테 꽂혀가지고ㅋㅋㅋㅋ 

니가 오유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하면 이글 좀 봤으면 좋겠다 그래 난 열심히해서 꼭 성공 할께 그리고 
나중에 어느 프로에 나가서 니 이야기 꼭 할꺼야 그것 때문에 지금 어떻게든 올라가려고 한다 고맙다 니 덕분에 
목표가 생겼어 언젠간 꼭 나가서 '내가 사랑했다는게 쪽팔린 사람' 으로 꼭 이 에피소드 말할꺼야 

참나 뭐? 니친구가 자기라면 그남자를 작살내지 너한테 뭐라고 안했을 꺼라고ㅋㅋㅋㅋ 장난치나 야 솔직히 너 그당시
나한테 뺨쳐맞고 머리에 뼛속까지 차가운 냉수 들이부어도 나한테 아무말도 못해

니가 한짓은 내가 살아오면서 쌓아온 내 자존심 너랑 함께하고 싶었던 꿈들 다 짖밟은거야 
그래놓고선 너 연락 안하더라ㅋㅋㅋ 너 개인적인 일로 힘들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눈에 다 보였지만 내가 널 사랑해서 잡은거야 그렇게 헤어지고 오늘 아침까지도 아팠지만
이제 끝이다 난 이제 너한테서 벗어날꺼야

덕분에 원래 꿈이었지만 또 다시 너로인해서 다짐했다 이 이야기 내 억울한 이야기 그리고 너 정말 대놓고 밟아줄께
나 완전 잘되서 너 나중에 내가 티비 나올때 마다 펑펑 가슴아프게 해줄께

고맙다 수면제도 다시먹고 우울증약도 다시 먹었지만 밤마다 니생각이 이제 증오로 바뀐다 
난 분명히 너에게 해명하라고 했고 나에게서 떨어진건 너야 넌 세상에서 가장 널 사랑해준 사람중
하나를 놓친거야 난 결혼도 빨리 하고 싶어서 빠른결혼도 꿈꿨지만 역시 세상은 내뜻대로 안되네ㅋ

그 병신같은 양아치 배달부랑 제발 결혼해라 어디한번 어릴때 하고싶었던것도 없는 새끼가 얼마나 
잘되나 보자 내가 기필코 니네 년놈들 위에서 너보다 날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그사람과 이쁘게 살면서
니네 보고 비웃으면서 나중에 한마디 할꺼야 내가 이때까지 짝사랑을 포함해서 사랑이 쪽팔리거나 부끄러운적이
없었는데 내인생에 유일한 쪽팔린 사랑이라고

하고싶은말 다쓰니깐 좋다!!!!! 이렇게 맨날 욕하고 그아이가 오면 또 받아줄꺼 알지만
제친구들이 다 그아이를 알아서 뒷욕하는건 싫은데 말할곳이 없어서 너무너무 답답해서
평소에 자주 찾던 오유 한번 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