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죠 ㅠㅠ
주말이 지났는데 아직도 연락이 안되요
이게 다 인터넷에 있는 여러분 때문임..
착한 아가 였는데 여러분이 선남선녀 커플을 갈라논거라고 생각은 안해요?
오빠가 이니스프리 사준다고...
너나이에 디올은 아니잖아. 한국피부에도 안맞데
은아야 연락좀 해!!
그리고 저 죠스바 직원 아니라구요
제가 몰 잘못 했다고 남이야기를 막 함부로 하세요? 진짜 요즘 삶이 마구 피곤하자나요
그리고 솔직히 여자분들은 남자 삥뜯고 싶고 남자는 여자한테 통큰척해도 돈 아깝잖아요. 훗.
솔직히 인터넷이라고 가식 떠는거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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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네요.
한국분들. 아니. 여기 네이트 사용하시는 모든 유저분들은 원래 남이야기를 이렇게 하길 좋아합니까?
제 이야기가 네이트에도 네이버에도 디시인사이드에도 ..계속 나오네요.
역시 인터넷상 글이라 이야기가 너무 와전이 되었고. 화도나고.억울하고. 착착한 마음뿐입니다.
그래요. 제가 여친에게 비싼것은 사주지 못햇다는것을 여러분들의 많은 질타 덕분에 좀..알게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여친에게 최선을 다했고, 여친에게 발로뛰어 다니면서 해줄껀 다 해줫다고 봅니다.
그건 분명 자신있습니다.
그리고 제이름 함부로 올리지들 마십쇼. 현대판 마녀사냥 하시겠다는 겁니까!!!!
정말 화가나네요. 제가 처음부터 이곳에 글을 쓰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저도 남자기에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 자신을 크게 부풀려 보이고싶은건 당연한 마음 아니겠습니까!!! 다른남자들도 다들 그러고 삽니다!!
제가 주공아파트 제 명의로 전세에 살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제명의입니다. 청약으로 전세 3천에 지내고 있습니다. 제명의로.
제 스스로의 힘으로 이렇게 모아서 전세로 거듭나기까지.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늘 한점 부끄러운것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연봉도 꾀되는편이고. 3천까지는 안되지만. 3천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니. 연봉 3천이라고 하겠습니다!
제 여친은 솔직히. 저 아니면 못사는 여자입니다. 너도 니가 니입으로 말했엇고...후..
(지금 여친과 연락이 닿지 않아서 이곳에 씁니다)
내가 너때문에 열심히 돈모아서 저축하고 사는게 능력좋은것은 죄가 아니잖어.
니가 연락도 안받아서 지금도 놀래고있어.
너가 내글을 봤다고. 판에 올라온것 보고 혹시 정말로 너가 아닐까. 누군가가 장난친것은 아닐까.
여러가지 생각이들지만. 만일 너라면..내가 오해는 정말 풀어주고 싶구나.
내가 이중인격이라고 글을써놓았던데. 남자라면 누구나 그런오해는 할수있을거라고 봐.
내가 거짓말을 한것도 아니고. 솔직히 너 검소하고 착한 이쁜아가인데..나도 사람인지라 솔직히
너가 명품사달라고 하니까..순간 헤어질까 생각은 하긴 했엇어. 그렇지만 헤어진것은 아냐.
생각만 그랬다는거지.
오빠 예전에는 솔직히. 레이싱걸도 만나봤엇고. 지금은 연예인이 되었지만. 정말 이쁜여자 친구들만
만나왔엇는데..
그런데 어느날 널보고. 예전 여친들만은 못하지만(다들 얼굴에 돈바르고 성형해서 그래)넌 성형을 한것도 아닌데도 예쁘진 않다고 했엇는데, 그건내가 그냥 욱해서 적은거야 ㅎ
내가 오해를 풀 시간은 줘야하지않겠니?
오빠가 이번주말까지만 니 전화기다릴께. 오빠 냉정한 사람인건 니가 더 잘알잖니.
너는 지금 세상에서 물들어서 남자돈밝히는 그런여자. 아니잖니? 그런 천사같은 너를 오빠는 놓고 싶지가 않다.아니 놓을수없어.
여기 있는사람들은 알지도못하는 사람들이고, 우리와는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니까.
원래 한국 사람들 심리가 남말하기 좋아한다더라..오빠가 이곳에 우리아가랑 사랑이야기를 괸히 적엇나봐
오빠는 우리아가랑 너무 진지하게 사랑해서 그랬던것 같아. 이건 시간이 지나면 너가 알게될꺼야...
오빠가 주말까진 기다릴게..그리고 다음주에는 화장품집 가자. 오빠가 파우더인가..그거 사줄게..
디올은 외국꺼라서 외국사람들 피부에 맞는거라고 하더라. 오빠가 알아봤더니 별로 안좋은거래. 오빠가 너는 한국사람 피부에 가장 알맞는 피부도 상하지않고 더 좋은거..이니스프리로 사줄게..디올 보다는 훨씬 더 좋을꺼야.
오늘 잘 생각해보고. 너 여기 사람들 말 듣지도말고 보지도 말어. 그리고 오빠만 생각해.
오빠믿는다고 했으니까 그약속 지키는거다. 우리 손잡고 끝까지 가기로 했으니까.
오빠가 전화는 안한다. 니가 전화하지 않으면 난 전화안하는 사람이니까.
그렇지만 넌 분명 후회 할꺼라는건 명심해두길 빈다. 오빠처럼 자상하게 잘 챙겨주는 사람은 드물꺼니까.
*남말 좋아하하시는 톡님들. 선남선녀 커플에게 상처 그만주시고
조스바인가 그런이야기도 하지말아주세요! 자제부탁 드립니다.
제가 예전에 사법고시 패스 할뻔은 했엇으나. 더 좋은 직업을 갖느라 지금 이렇게 열심히 지내고 있네요.
왠만한 변호사선임하는 것보다는 제가 움직이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 그만큼 감도빠르고 타고났다는 소리도 정말 많이 들었고요.
전 82년생 개띠 입니다. 30세 맞고요. 함부로 말하지들마십쇼. 정말열받습니다.
지금너무 ㅎ화나가ㅅ서가나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넘의 제자가 돼서 라면만 뺏어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