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말을 하면서 너무 이해가 안되서 질문해요...
만약 내가 집주인인데 내집을 1년 전세 1천만원으로 내놨다고 칩시다.
근데 전세라는게 세입자가 천만원내고 1년살다 나갈때 천만원을 다시 받아가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그럼 집주인은 대체 뭘먹고 삽니까?? 아주 쉽게 예기해서 1년동안 천만원 굴려서 재태크가 성공한다는 보장도없고
이자가 다른사람들 연봉처럼 나오는것도 아닐텐데 집주인이 돈을 버는 구조가 대체 뭔가요?
세입자 입장에서는 1년 천만원내고 자기가 쓴것만큼만 관리비내고 살다가 1년뒤에 낸돈 받아가면
공짜로 1년 모텔 투숙한거랑 셈셈 되는거 아닌가요? 전기나 수도세는 어짜피 자기가 쓰는거니까 당연히내는거고
잠을 자는 장소를 제공한 거에 대한 지출은 결국 -천만+천만=0원이 되는데
도대체 집주인이 돈을 버는 구조는 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