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애인있는 여자 오징어입니다..
애인이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되서 끄적여봐요...
여자얘기를 너무 많이 합니다..
지나가는 여자 날씬하다 그러고..
연예인 예쁘다..
카페에서 짧은거 입은애를 봤는데
속옷이 보일락 말락하더라..
말했어요 그래서 기분나쁘다고
여자들은 내남자가 입에서 다른여자
날씬하다고 매력있다고 하면
질투나고 속이 뒤집어 지는게 사실이라고..
그랬더니 자기는 그럴 의도가 아니라
너랑 비교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그냥 있는 사실을 얘기한거고
너는 다른 매력이 있는데
왜 기분나빠하는지 잘 모르겠다 더라고요
그래서 서로간에 배려가 없지 않느냐 했더니
그리고 내가 오빠만나서 남자얘기만 한다고 생각해봐라
난 일부러 안했다 여자는 남자 못봐서 안보고 얘기하는줄아느냐
오빠 기분나쁠수도 있어서 나는 그런말 거의 안했다.
그랬더니 지는 기분 안나쁘데요;
자긴 상관없다고;;
마지못해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아 암튼 또 화나네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답답해요 그냥.....;;
뭐라고 해야 제가 기분상했다고 확실히 전달할수있을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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