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에 치여 최근 접 못하다가 엊그제 접속해서
현 상황 글 보니 우리는 갓내리고 상투 매무새 정리하고 있는데
아재들 헬리캐리어 타고 오셔서 문화스팀팩 멕이고
우리는 또 마막 신문물 물량공세 소화하느라 땀 삐질삐질 + 뻥찜 ㅋㅋㅋㅋ 하는 거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저는 입국심사 파트가 아니고 미화파트라서 ㅋㅋㅋㅋㅋ
입국허가 꽝꽝!!!은 자주 못찍어드리더라도
저 또한 아재들 사진 보며 눈 휘둥글 +_+?(난 뭘 찍고 살았는가?) 해져서 밤늦게 사진 구경하다가 자곤 합니다 ㅎㅎ
암튼 ㅋㅋㅋ 요 며칠 서로 소통하는 모습에 좋아 신이나 이렇게 글을 쓰고 싶었나 봅니다 ㅎㅎ...
여그가 가족처럼 완전 끈끈하고 따뜻하진 않더라도
사람 냄새도 나는 편이고 기본 상식을 갖춘 사람들이 많아 어느덧 8년 째 머물게 되었네요 ㅎㅎㅎ
아무튼 여차여차 오시게된 아재분들 모두 환영하구요 ㅎㅎ
올때 다진마늘하고 두부 한모 사오는거 잊지 마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