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었던 2월에는......
아무래도 주방도 자유롭고
농사짓는 집이라 그런지 식재료가 좀 풍부한편이라서
이것저것 하게 됐네용...
만두하려고 사놨던 고기를 엄마가 안 꺼내셔서...
다짐육에다가 양파+표고버섯+쪽파 잘게 썰어 넣고
후추후추랑 소금간 조금 해서 반죽을 하고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빚어 준 후에;)
전분을 묻혀 기름에 굴려주며 튀긴후!!
소스를 만들어서 대충 졸인 후 만든
미트볼 ^0^!
동생이 다 먹었다고합니다 ^0^
핫소스가 없어서 고추장을 넣었더니 괜찮더라구요:)
후추를 많이 넣어서 후추 맛이 좀 났던건 함정..
결국 만두 재료를 사서 만두를 빚어서...
(피도 직접 만들었어요 ㅠㅠ 흑흑
참치캔으로 찍어눌렀어요 ㅠㅠ)
요로코롬 찌면~
당면만두!!!!!!!!!!!!!!!!!!!!!!!!!!!!!!!!!!!!!!!!!!!!!
제가 당면을 너무 많이 넣어서..........
당면밖에 없다고 아직도 까여요....
엄마가 저녁에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급하게 한 떡볶이!
떡국떡+콩나물+대파+쪽파+계란+면사리
요로코롬 넣어서 했네요 ㅎㅎ
요리가 귀찮을 때는 역시 삼겹살이죠...
엄마의 퀘스트로 만든 김치전과
또 엄마의 퀘스트였던 돈가스.. !
돈가스는 돈가스거리 사다가 후추,마늘,생강가루 조금 넣어서 주물럭 해서 재웠다가
밀가루-계란-빵가루 요 순으로 하는데
밀가루랑 계란을 섞어서
밀가루계란섞은물-빵가루 이렇게 하면 더 바삭하다고 하네요!!
그..그럼...
3월에는 기숙사생이니까
오늘 산 1kg 콘플레이크로 .... 생명을 연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