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임니다
아빠가 병원에 입원해서 갔는데
아빠와 내가 있는 병실에 이쁘게 생긴 간호사 누나가 들어와서 아빠 뭐 해드리고 갔습니다
저랑 아빠와 평소 친해서 그냥 가볍게 하는 말로 '간호사 이쁘게 생겼다 ㅎㅎ ' 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그 간호사 누나가 또 무슨 일하러 들어왔는데 아빠가 그 누나에게
'내 아들놈이 간호사님보고 방금 이쁘대요' 라고 말하더라고요 ㅋㅋ
그 누나는 좀 미소지으면서 할일 다하고 나갔습니다.. ㅠㅠ
첨 봤는데 그렇게 말들으면 기분 나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