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얼굴을 가진 텔레토비를 보면 가끔 주술사 생각이 나지 않던가? 이 비디오를 보고 나면 이러한 의구심이 확신으로 바뀔 것이다.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흑백으로 바꾸고 단지 조이 디비전(Joy Division)의 'Atmosphere'를 음악으로 깔았을 뿐인데, 이렇게나 음산하다.
이 매시업(콘텐츠나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내는 것)은 보스톤 밴드인 'Vary Lumar'의 일원인 뮤지션 크리스토퍼 G. 부라운이 아래 텔레토비의 소름끼치는 흑백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