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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재명에게서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별칭을 뗄 수 밖에 없네요.
게시물ID :
sisa_83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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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quznaj
★
추천 :
39
조회수 :
1544회
댓글수 :
72개
등록시간 :
2017/01/10 16:59:57
2002년 꼴찌 대선 후보 노무현은 결코 1등후보 이인제에게 경선룰을 나에게 맞춰달라고 떼쓴 적 없었고, 단일화 과정에서도 정몽준이 요구한 룰을 눈 딱감고 받아들였습니다.
노무현은 늘 불리한 룰을 받아들인채 묵묵히 싸웠고 이겼습니다.
이기든 지든 자신의 도전이
역사의 전진에 밑거름이 될거라 믿고 싸운 영웅이었습니다.
지금 그때의 노무현 정신을 오롯이 이어받은 대선후보는 문재인과 안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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