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인기몰이 했던 추성훈씨. 촬영장소로도 사용되었던 그의 자택은,
도쿄 시바우라 아일랜드 에어 타워입니다.
생긴거 빠방하게 생겼죠? 2007년에 완공되어서 8년된 아파트입니다.
총 871호실이고요. 딱 봐도 비싸보이죠?
맨션에서의 전망~~~~ 우와 비싸보이죠?
추성훈씨의 집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의 수도이자 세계적인 경제도시 도쿄. 그 중에서도 젊은 중산층 이상의
자산가가 사는 고급 주택 단지인 시나가와에 위치해 있는데요.
도쿄의 강남 3구 중 하나로 불리는 주오구 바로 밑에 위치하고, 도쿄의
KTX수서역에 해당하는 시나가와 역과도 가까워서 저 위치를 서울에 비유
하자면 위례신도시, 일원-개포동 정도의 위치입니다.
정확한 주소는 도쿄의 강남 3구중 하나로 불리는 미나토구(송파구)의 위치입니다.
전망이 트여있고, 바다가 보이고 중산층 이상이 밀집된 깨끗한 고급 주거단지 중 규모가 크고 일본의 강남 3구 끝자락에 위치했다고 생각하면 잠실과도 비교될만한 위치입니다.
우와 엄청 비싸겠죠?
그렇다면 실제 가격은? 임대전용 맨션이라 임대가를 가져와봤습니다.
한국식 33평(실평수 85m2)에 해당하는 일본식 81m2의 집입니다.
일본은 실평수에 화장실, 욕실, 주방시설, 붙박이장, 현관등의 면적은 제외되기 때문에 일본식
81m2은 한국의 실평수 85m2보다 사실 넓으나 편의상 똑같다고 하고 비교하겠습니다.
(발코니는 일본 또한 서비스 면적으로 실평수에 불포함)
월 임대료가 310만원이네요.
일본 부동산의 매매가는 연 수익률을 5%로 가정하고 정해지기 때문에,
매매가 가능하다면 6억5천 정도겠군요.
위례, 개포, 수서의 아주 낡지 않은 30평대의 가격이 8억 가까이 하네요.
도쿄보다 비싼 서울의 아파트 가격 정상일까요? 거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