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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때 있었던 실화
게시물ID : humordata_832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뮈
추천 : 2
조회수 : 10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7/19 09:37:25
제가 어릴적에 가와사키 병을 걸렸었는데요 중간에 초기때 링거를 맞아야 하는데 간호사 한분이 들어오시더니 주사를 놓으시는데..ㅋㅋ 제가 조금 뚱뚱한지라 혈관을 다 못찾으시더라고요 한번 찌르고 나서 
"미안해 다시놓을께"
하고 다시 빼고 찌르시더니
"미안"
하고 다시 빼고 찌르기 반복
.
.
.
.
.
.
7번정도 하니까 제가
"그냥 다른분께서 놔주시면 안되요?"
하니까 바로 바꿔 주시더니 한번에 링거 놓으심



실화임

















가와사키병은 전형적인 임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비전형적으로 이러한 특징적인 증상이 모두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전형적인 증상은 38.5℃ 이상의 고열, 사지말단의 부종, 피부의 부정형 발진, 양측 안구 결막의 충혈, 입술의 홍조 및 균열, 딸기 모양의 혀, 구강 점막의 발적, 비화농성 경부 임파절 종창, BCG 접종 부위의 발적이 있다. 발열은 대개 항생제에 반응이 없으며, 열은 치료하지 않으면 대개 1~2주 이상 지속되고, 어떤 경우에는 3~4주 동안 열이 있기도 한다.
초기에는 심하게 보채며, 경우에 따라 설사, 복통, 두통 소화장애, 기침 등을 보인다. 이 때 심장의 침범으로 심근염, 경한 심낭 삼출증, 판막 역류 등이 흔하게 관찰된다. 이러한 급성기를 1~2주 겪은 후 아급성기에 접어들면서 열을 비롯한 급성기 증상들은 거의 사라진다. 아급성기는 특징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끝, 항문 주위의 막양 낙설(desquamation)을 보이고, 혈소판의 수가 증가하며, 관상 동맥류로 인한 급사의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거대 관상 동맥류는 파열, 협착, 혈전 형성 폐쇄에 의한 심근 경색의 위험이 있는 합병증이다. 회복기는 이러한 모든 임상 증상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시기이며, 혈액검사가 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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