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은 나물이랑 버섯전에 육개장.
건더기만 묵었어양!
이제 슬슬 출발해서 학교 도착하믄 유산소만 가볍게 하려구요.
출발하려고 차로가는도중 저기 앞 좌회전하는 구석에 할아버지까 쓰러져있더라구요. 부축해서 일으켜드리기전에 혹시 몰라서 오른쪽 손을 만져보니 손목뼈 부러져있으셨어요 거기다 아침부터 거하게 약주하셨는지... 중심도 못잡으시고. 어찌어찌 대화해서 근처에 집인거 알아내서 데려다드리니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사시는것같더라구요...
일단 모셔다드리고 눕히고 나왔는데... 영 찝찝하네요.
팔많이 아프실텐데; 어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