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선착순 네분이었으나!!!! 기련님의 은혜로 영화권을 얻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 

뽑히기 전에는 제가 한 발 늦어서 아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ㅎ 

그래서 제가 엄청 큰 상자에 가서 본 영화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라는 영화였는데요.

배우들이 다 새롭기도 하고 제가 요새 알바하고 있기도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허술하다 싶은 영화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몰입해서 보았고. 

사장님 이름이 전두환이라서 되게 편견을 가지고 보았는데 마지막에 뒤통수를 뙇하고 맞는 기분이었네요.

훌륭한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생각할 꺼리를 주는 영화라는 생각은 드네요. 그게 의도적인 것이 티가 났을지도 모르지만. 

다시한 번 기련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