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뭐...간단히 망명왔기에 시작했고...
다른 분들은 왜 오유를 시작했나요? ^^;;
스르륵을 시작한 계기는 확실한데....떠나오니....맘이..좀 씁쓸합니다.
스르륵은 자게질을 하기위해서가 아니라, 카메라라는걸 다뤄보고자..시작했거든요...
참 많은 정보를 얻었고, 제게 매우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었고,
블로그나 SNS를 하지 않던 저에게 있어..가장 많은 개인정보가 남아있는 공간인데...
정말 말도 안되는 일로..망명을 하게 되니...참..기분이 꿀꿀합니다.
오유에서 힐링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8년 스르륵에서 카메라를 배우고, 포토샵을 배우고, 제게 행복을 줬던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