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연휴에 여수갔다 왔어요...
바람많은 날...
해양케이블카 탔는데..
원래 고소 공포증 있어서 아파트 베란다도 잘 못나가는데..
케이블카가 은근 무섭운데다가 바람 불어 흔들리기 까지....
아무리 막샷을 찍어도 뷰파인터는 보고 찍는데..
케이블카 흔들릴까봐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뷰파인더도 안보고 찍은 순수 100% 막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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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 길어... 기대 많이 하셨을 텐데...
죄송합니다. 꾸벅
사진에 빛처럼 보이는 얼룩은.... 케이블카 유리에 묻어 있는 먼지랍니다.
그런데...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분 !!
저.. 입국심사 받을 때 도장 못 받았는데... 밀입국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