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에는 3가지 방법이 있죠.
당원대회인 코커스...
지지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머리 중
제한없이 참여가능한 완전 국민경선...
등록을 해서 참여하는 폐쇄형 국민경선...

클로즈드 프라이머리...
즉 폐쇄형 국민경선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

민주당 당원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국민을 대표한다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죠.
당원 외 지지자 결집을 도모하는 게 세계 정당의 트렌드이기고 하고요..

어떤 식으로든 국민참여가 필요한데...
완전 경선이면 역선택의 문제도 발생할거고 이것 저것 문제가 있죠.


영국 노동당 사례를 참고해서 폐쇄형 국민경선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아요.

영국 노동당 당수 경선에서 폐쇄형 국민경선으로...
당원이 아니더라도 1인당 3파운드를 내고 참여인단에 등록하면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했죠.

3파운드(약 5000원)가 얼마 안되지만 꼭 지지하고 싶은 후보가 있는 절박한 지지자라면 그 돈을 내고도 경선에 참여하려고 하겠죠. 5000원 정도의 돈으로도 역선택을 어느정도 완화 할 수 있고..ㅋ
경선에 비용이 많이 드는데 거기에 보탤 수 있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