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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버프빨인가 열등감인가
게시물ID : fashion_8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발란스993
추천 : 3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29 18:09:42

힙합퍼나 무신사 등

패션관련 커뮤니티에서 스트릿패션 사진을 많이 보는데

볼때마다 서양들의 절대비율과 기럭지에 매번 감탄하네요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이야 있긴 하지만

뭐랄까.. 서양인은 특유의 분위기가 새어나오는 것 같아요

젊은층과 어르신들을 막론하고 느낌이 있는.. 그런거??

스트릿? 캐쥬얼? 빈티지? 밀리터리? 수트? 스키니?  등등

마치 이런 것들이 서양인들을 위한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이러한 패션의 시작이 동양이 아니여서 그런 것일까요?

앞서 말한 스타일들을 우리 나라 사람이 입어서 이상하다??이런게 아니라

마치 우리의 한복을 외국인보단 우리나라 사람이 입었을때 더 잘 어울린다 라는 그런 느낌

그런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원어민 강사들을 자주 보는데..

이 사람들이 옷을 잘 입더라고요.. ㅋㅋ의류학과 강사도 아닌데 말이죠

그럴 때마다 여학생들의 평만 들어도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같은 빈티지를 입어도 뭔가 다른.. ㅎㅎ

무신사 뉴욕편 보고 깜놀해서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ㅎㅎ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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