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생크림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초콜릿케이크 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갸또 쇼콜라 만들어서 저도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
저는 원형 케익 말고 그냥 커피에 간단히 곁들일수 있게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가나슈를 만들어서 짤수있을정도로 굳히려고 먼저 가나슈를 만들었음.
헉헉...초콜렛을 이렇게 잘라 주어야지 잘섞인다고 하더군요.
정말 힘듬
그리고 생크림을 살짝 끓여서 초콜릿에다가 부었습니다
춘장 아닙니다.
그리고 케익시트를 만들건데요
계란2알 . 버터. 코코아랑 박력분은 미리 체(채?) 쳐 놓았습니다
부오오오오와왕
연하게 색 날때까지 거품을 올려주면 더이상 안올라 오고
이렇게 떨어뜨리면 자국이 납니다
코코아 와 박력을 부어서 매몰차게 섞어줬습니다
그리고 버터를 녹여서 끼얹습니다
똥색이네요.
다 붇고 윗면을 잘 정리해서 오븐에 넣어줍니다
잘 나올까요...두근두근
균형이 맞진 않지만 다행히 원하는 질감으로 나왔습니다.
좀 식히고 나서 야무지게 3등분 절단 내줬습니다
저건 쓰고남은 버터크림을 어떻게 쓸까 하다가 그냥 누텔라랑 섞어버렸어요.
한쪽면에 바르고
바르고 덮고 바르고 덮어서 맨윗면에도 살짝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칼집낸곳을 따라서 가나슈를 짤려고 이제 어느정도 굳은 춘장같은
그리고 그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살살 뿌려줬어요
이제 마지막으로 저 가운데에 가나슈를 짜줄건데
아까 그 춘장 가나슈를 흘러내릴 정도로 녹어서 짜줄겁니다
먹어볼텐가
이상 허접한 홈베이커의 갸또쇼콜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