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CBS 라디오를 듣고 반기문의 조카와 동생이 미 연방법원에 기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생각했죠.

"그런다고 반기문 지지도가 깎일까? 어차피 미국과 일본, 이명박과 국정원이 물심양면으로 도울텐데. . . "

반기문이 껀수 잡혀도 전 그러려니 합니다. 미국에서 트럼프가 당선되고, 우리나라에서 박근혜 당선 됐잖아요?

돈이면 다 되는 세상 아니었나요?



그 잣대가 민주당과 문재인에게만 지나치게 엄격하고 나머지는 널럴하죠.

반기문은 곧 50%의 지지율을 찍을겁니다. 이명박이 미소를 지으며 도와줄 것이고, 국정원, 선관위, 검찰, 미국, 일본까지 있는데 저 같으면 꽃길만 걸을 것 같네요.

더민주가 경선룰을 원칙대로 잘 정하고 일이 수습되어야 이길까 말까입니다.



아마, 저 뇌물 건은 빠른  시일 내에 문제 없다고 묻힐 게 뻔합니다.

그러니, 오로지 민주당이 이기는 길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