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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국민은 계도의 대상이 아니네 어쩌니 하더만;;;
게시물ID : sisa_833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kku밍샥
추천 : 9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11 10:47:43
 
 
숙의 배심원 제도를 제안하면서
 
"2000명정도 뽑아서 그앞에서 정책제시하고 함께 토론하고 배심원들이 투표를 하면
일반 여론조사랑은 다른 결과가 나올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거 완전 미친 앨리트 주의 아닙니까?
 
"똑똑한 사람들 뽑아서 함께 정책토론을 하면, 인기의 영향없이 훨씬 더 합리적으로
후보자 선출을 할수있지 않겠냐"는 말인거 같은데.....
 
가장 중요한 "배심원 선정기준"이란 문제점을 제쳐 놓고 서라도
 
맨날 국민 국민 타령하던 인간이,
나름대로 정당가입도 하고 자기 돈까지 내가면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한다는 점에서 볼때
오히려 일반 국민 평균보다 훨씬 정치의식이 높은 당원들 마저 믿지 못하겠다는 모습을 보이니....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완전국민경선과 배심원제도는 사실상 극과 극에 서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는데
최소한 원칙과 소신, 일관성이라도 있으면 덜 웃기겠건만
극과 극을 넘나드는 이시장님의 원칙과 소신은 그냥 "내가 유리한게 짱" 이란 말 말고는 설명이 안됩니다.
 
만일 이시장이 여론조사와 당원지지도 앞도적인 1등이였어도
후발주자 배려, 역동적인 경선 같은 개풀뜯어 먹는 소리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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