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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과정에서 후발주자를 배려해줘야한다는게 얼마나 웃긴 소리냐면.
게시물ID : sisa_833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옥
추천 : 7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1 10:57:00
지금 대권 의지를 보인 거나 준비과정에서 제일 후발주자는 반기문이거든요?
심지어 몇달후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대권주자들 중에 제일 후발주자예요.
공약준비나 비전제시할 준비도 제일 덜 되어 있고, 한국 정치판에 적응할 시간도 필요하죠.
10년간 한국은 그에게 멀리 있는 그저 고국일 뿐이었고, 그는 현재 이방인에 가깝습니다.
그럼 그런 후발주자인 반기문을 위해 배려한답시고 적응시간 주고, 그가 준비를 마칠때까지 다른 후보들은 준비하지 말고, 대선룰도 그에게 맞춰 세팅해줘야할까요?

농담인거 아시죠?
말 안되는거잖아요.
근데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박원순이나 이재명이 해달라는 겁니다.
경선이 무슨 자선경기도 아니고, 복지도 아닌데 약자 배려의 개념이 낄 자리가 아니죠.(경선복지라니..ㅋㅋ)
제일 강한 후보를 내보내도 이길까말까인데, 체급 낮은 선수 배려해서 고만고만한 수준으로 맞추면 본선경쟁력은 어찌 확보하구요?
후발주자 배려라니 일견 혹할수도 있지만 그 후발주자 자리에 반기문 넣어보면 그 모순점을 바로 알 수 있을 겁니다.
당내든 당외든 다를거 없어요.
경선에서 배려해준다한들 본선에선 그런 배려가 통하지도,해줄수도 없는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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