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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또 다시 보고...
게시물ID : sisa_533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구초삐
추천 : 3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9 00:04:17
사실 영화관에서는 보지를  못 했습니다.
인터네(폰)으로 몇번을 보았죠.
방금전에 CGv에서 하기에 또 다시 봤습니다.또 다시 감동이더군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농수현대통령께서 전작권 회수에 대한 의견을 밝히실때 하신 말씀이죠.
'광해를 보시고 이해하신 분이라면 이 말의 의미를 아실겁니다.

'사대주의가 국민들의 목숨보다 더 소중하다는 말입니까?" 
이라크파병때 미국과 대등하게 협의해서 피해가 적은(어느곳이지는 기억이?)지역으르 파병한것과 같은 이치죠.
명나라는 존재하지만 금나라의 세력이 커 지니까 실리외교를 택한겁니다.
노무현대통령께서 물론 실패한 정책들도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노무현대통령의 최대 실정은 '친일청산법'의 완벽한 결론도출이 안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120며석의 왜누리당이 결사반대를 해서 도출된 결과물이었지만...

노무현대통께서 인사청무쐬를 같은 여당인 열린우리당 마저 반대할때에 이렇게 말씀하셨다네요.
"이 문제를 다음에  한나라당(지금의 왜누리당)이 집권해도 당할것이기에 그냥 갑시다.좋은 사람을 걸러내면 통과가 될겁니다"라고 하셨는데  지금의 이따위 상황이 되었네요.
국회선진화법을 왜누리당이 (지놈들이 질거 같으니까) 발의하고 통과시켜놓고는 이제와서는 펴기논의라?
교육감선거도 진보교육가이 다수로 당선되니까 없애려고 하는 무한이기주의 18ㅆㄲ들!!!!!!

사족으로 오늘 부산에서 올라오는 차 안에서 후배가 물어 보더이다.
형님(저)은 언제부터 박정희를 싫어했냐고요.
제 대답은   어릴땐 구국의  영웅인줄만 알았다. 고등학교때까지는...
하지만 박정희가 혈서를 쓰고 일본군에 자진입대하고 독립군을 토벌하몄으면서 광복후에는 남로당빨갱이짓(남로당 군사총책)을 하다가 들키니까 혼자 살려고 300여명을서 밀고하여 죽게 만들고 쿠데타(술 처먹고 될대로 되라는 식의)로 집권후에는 온갖 인권을 유린하면서 (인혁당,민혁당.육영수여사 피살등등)지 딸보다 어린 여대생을 끼고 놀다가 김재규장군의 의거에 생을 마감한거라고 하니까 육영수여사의 피격은 제가 보내준 자료로 어느정도는 알겠다더군요.
이 후배는 어느정도 대구에서도 제가 설득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ㅠㅠㅠㅠ

광해가 시대를 앞서 나간 임금이었다면, 받아들이지 못하는 국민이나 기득권자들조차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차  버린 셈이겠지요.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제생각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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