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노래방까지 놀다가 막차를 타고 돌아간 다소미(라고 읽고 울모라고 쓴다) 입니다. 'ㅁ'/

이번 정모는 정말이지 재미있게 잘 어울리다 간 것 같아서 기분 좋게 돌아왔네요.

특히 아이유 누나, 하하 미상님, 오랫만에 만난 박성광 담우님, 영어강사 강풀님, 치요님, 실로폰님,

법대생 로빈슨크'루저'님과 친구분, 옆동네 띠용띠용님, 게임정모 자주 나가셨다던 양갱인간님,

술 못하신다던 순수한 영혼 나이스탑님, 새로운 게임의 장을 열어주신 아이디 없으신 분, 늦게 합류하신

케이미니님과 다른 한분(소개를 못들어서)까지 모두 반나절의 잠깐 동안의 만남이었지만

다들 즐겁게 인신공격(?)하고, 자주 술을 권하고, 너구리굴을 만드시고, 한사람 한사람을 연예인으로

모셔주시고(?), 노래방에서 분위기 업 시켜주시고, 자기의 매력을 확 발산하시려 노력하셨던

분들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더 있고 싶었지만 막차를 타고 집에 가야 했기에 간다는 인사도

못 드리고 먼저 소리없이 떠나간 저를 용서해주시옵소서 OTL ㅎㅎ

아이디 없으셨던 분들 이번기회에 만드셔서 재미있게 오유 즐기시고 기회가 된다면 정모에서

다시 만나서 자기자랑도 좀 하시고, 잉여력도 발산해 주시고, 따로 만나서 담소를 나누는

그런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다들 노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유 가가쳇에서 '다소미'를 찾아주세요.

P.S : 네이트온 친추 받습니다. '필요없어!' 하시는 분들은 살포시 더블클릭 해주세요. ㅎㅎ
      [email protected]
P.S2 : 정모사진 주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