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길을 걷다 뒤를 돌아보면서 내가 걸어온 길은 어떤길일까 라는 의문점을 스스로에게 되뇌인다.
나 스스로에게 합리화 하지 않았는가.
나 스스로에게 정당성을 부여하진 않았는가
정치,시사,각종토론등을 바라보며, 내가 보고 있는 시각이 편협되지 않고, 진실된 시각인가
걸어걸어 가다보면, 무언가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 싶어 무던히 걸어보고,
혹여나 내가 가는길이 어떤길이 있는지 가끔은 지나가는 객에게 물어도 본다.
그리고는 또 생각을 한다.
내가 얻은 답변도 맞는 것일까.
그리곤 또 생각에 잠기며, 오늘도 길을 걷는다.
사족. 날씨 너무 좋네요. 비가 온 뒤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