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커뮤니티 가입할때 도덕성 센서가 있는것도 아니고, 나쁜놈 착한놈 누구나 와서 가입 가능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오유내에선 오유인은 착하다는둥, 따뜻한 오유라는둥의 이야기가 오가곤 한다
이런 말이 오가는건 오유가 착한사람만 들어오는 곳이라서가 아니고, 나쁜놈이 활동하기가 어려운 곳이라 가능한 것이다
그러니까 중요한건, 어떤 사이트, 커뮤니티를 좋다, 착하다라고 칭할수 있는건 그곳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 달린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 사이트가 어떤 시스템으로 자정작용을 해내는지, 어떤 댓글이나 글을 올린사람이 탈퇴, 정지를 먹게되는지 등
그 사이트가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자격이 없는사람"을 어떻게 규정짓고 또 어떻게 그런사람들을 골라내 처리하는가? 등 이러한 사이트의 기능이 그 사이트의 좋고 나쁨을 판단할 근거가 될것이다
오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런 기능을 잘 수행하여 착한 오유, 따뜻한 오유라고 자평할수 있었던게 아닌가??
오유의 경우 욕설, 친목등 다양한 행위를 커뮤니티 내에서 금하고 있다.
지금의 오유가 이런 행위들을 적절하게 처리하고, 또 규정짓고 있는지에대해 상당한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