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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스고백녀한테 고백받은사람친구인데요 .
게시물ID : bestofbest_83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달가입
추천 : 519
조회수 : 71651회
댓글수 : 6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9/23 22:13: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23 16:40:24

이거쓸라고 가입했네요 이야 세상참 좁네요 아침에 자다가 친구가 카톡보내길레봤더니 베오베에들어간 게시글이 하나보이더래요?

뭐냐 이게하고봤더니 내용이(복붙하겠습니다) 


회색정장에다가 햄버거 드시고 A4종이보면서 실실 웃으시는데 정말로 제 이상형입니다 지금 가슴이 두근두근하고.......아 말걸고싶지만 포스가 장난이나시길래.... 서산으로 가는 고속버스안에서 이렇게 떨려보기는 처음입니다ㅠㅜ 지금 행버거드시는데 입술주위에 마요네즈 제가 닦이드리고싶네요ㅋㅋ너무 변태같지만 언제 다시한번만나면 그때 번호따겠습니다!! 운명이였으면좋겠네요ㅠ ㅜ꼭 추천해서 다볼수잇게해주세요ㅜㅜ


이거였어요 


야 설마 이게 너겠냐 라고 물으니 인상착의랑 하고있던행동이 똑같았아요


용범이는 대학교 면접보러 서산쪽으로가고있었고 회색양복을입고있었고 키가크고눈썹이짙고잘생긴친구에요.

아침에 밥대신 햄버거를먹고있었다고하고요 


용범이가 아쉽다고몇마디를하네요

그 여성분이 정류점에서 자기번호를따려고 왔는데. 아쉽게도 여친이있어서 거절했다고하네요.


저도 아쉽네요 용범이는 남자인 제가봐도 정말 인간성괜찮고 여자한테 따뜻하게 잘해주는 그런친구거든요.


흠 더 이상쓸말이없네요 세상참좁다는걸느끼고 써보는글입니다 


이름모를 여성분 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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